어떤 강아지를 키울까?
link  동물사람   2021-04-02
애완견을 키우고 싶다면 유의할 점이 있다.
개는 키우고 싶은 품종이 아니라 키울 수 있는 품종을 키워야 한다.
개는 품종에 따라 사육 난이도가 천차만별인데 그게 품종차가 지나치게 심하며 특히 최상급 난이도의 경우 야생 호랑이를 키우는 것이나 다름없게 된다.

개는 체격이 작을수록, 성격이 온순할수록, 지능이 높을수록 키우기가 쉽다.
개를 처음 키운다면 말티즈나 치와와같이 체급이 매우 작은 품종이거나, 웰시코기나 꼬똥 드 툴레아처럼 체급이 어느 정도 되지만 성품이
온순한 품종으로 키워야 한다.

초심자에겐 시추가 많이 추천되는데 성품도 온순하고 털날림도 적고 체구도 작기 때문이다.
이 품종들이 익숙해졌다면 그 다음 난이도가 골든 리트리버처럼 온순하긴 하지만 덩치가 사람급인 대형견이나 비글, 닥스훈트처럼 성격은 온순하지만
활동서이 심해서 자기 마음대로 날뛰는 품종을 키울 자격이 생긴다.

이런 품종에 익숙해지면 그 다음이 그레이하운드처럼 당치가 크고 달리기가 빠른 견종이나 진돗개처럼 사납지만 통제는 가능한 품종으로 넘어 갈 수 있다.

전술한 핏불 테리어나 도고 아르헨티노 같은 사육 난이도가 최종보스급 품종은 개를 키운 경력이 10년 이하일 경우
꿈도 꾸지 말자.
개를 정말 오래 키운 사람들에게도 결코 쉽지 않은 품종들이다.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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